과거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도 용종(폴립), 암, 염증성 장질환 등 대장의 질병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시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로 암으로 발전한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가능성이 적은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뉩니다. 이러한 질병을 초기에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대장대시경이란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를 관찰하는 검사법 입니다.
특히 대장암과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갑작스러운 혈색소의 감소 등 빈혈의 증후가 있는 경우에는 대번에서 혈색소가 검출되지
않더라도 대상내시경을 시행합니다. 직접 대장의 내부를 보면서 눈으로 진단을 하고,
필요에 따라 지혈을 하거나, 조직검사 또는 의심스러운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적인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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